‘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오피스'와 비슷? 이번엔 사람 안 죽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13 14: 42

배우 고아성이 전작 영화 ‘오피스’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발표회에서 전작 ‘오피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아성은 “제목부터 전작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고민을 했는데 막상 보니 장르가 많이 다르더라. 역할 자체는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을의 입장에서 부당한 대우에 많이 쌓여있다는 것이 비슷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사람을 죽이지는 않고 속에 쌓인 것을 마음껏 분출하는 역할”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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