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PD "'냉부'와 차별화, 고민 많았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3 11: 23

'편의점을 털어라' 이윤호 PD가 '냉장고를 부탁해'와 차별점을 언급했다.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편의점을 털어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윤호 PD는 정규 편성 소감과 함께 동 시간대 맞붙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차별화된 점을 밝혔다. 이윤호 PD는 "과거 2라운드 체제가 1라운드로 줄어들었고, SNS에 올라오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편의점의 재밌는 상품을 리뷰하는 시간도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 이윤호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차별화를 위해 많이 고민했다. 우리는 TV보며 바로 따라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많다. 간편한 레시피가 간편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많이 간편한' 레시피가 나올 것이다. 그게 차별화된 점"이라 밝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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