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라라랜드' 월드투어 콘서트, 6월 서울에서 첫 개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3 11: 16

'라라랜드' 콘서트가 흥행에 힘입어 세계투어로 한국을 가장 먼저 찾는다.
공연 관계자에 의하면 '라라랜드' 콘서트는 6월 한국 개최를 결정했다. 6월 3~4일에는 서울에서, 6일에는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다.
'라라랜드 인 콘서트: 어 라이브 투 필름 셀러브레이션(LALA LAND in Concert: A Live To Flim)'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에서 흐르는 '라라랜드'의 명장면과 함께 영화 속 주옥 같은 OST 연주로 '라라랜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예정이다. 

작곡가이자 '라라랜드'의 음악 감독 저스틴 허위츠는 사전 디렉터로 참여해 '라라랜드'를 사랑한 국내 팬들에게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
특히 이번 콘서트는 '라라랜드'의 국내 흥행 돌풍에 힘입어 세계 투어의 첫 개최지로 한국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5월 26~27일 미국 할리웃볼에서 첫 공연을 펼치는 '라라랜드' 콘서트는 곧바로 한국으로 넘어와 세계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6월 3,4일 이틀간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난 후, 6일에는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라랜드'는 개봉 4개월차에 접어든 지난 주말 이틀간 2만66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라라랜드'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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