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공유가 이동욱 팬미팅을 통해 ‘도깨비’ 이후 처음 만났다. 저승사자와 도깨비의 재회에 팬들의 기대가 쏠렸는데 만남이 성사돼 그야말로 팬들에게는 ‘모든 순간이 좋았던’ 시간이었다.
이동욱은 지난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1,500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도깨비’ 종영 뒤 이동욱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라 팬미팅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을 정도.
특히 이날 이동욱과 공유의 만남이 예고돼 팬들이 크게 기대했고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13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OSEN에 “이동욱과 공유가 2회 엔딩 장면으로 등장했다.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1,500 좌석이었는데 국내외 팬들이 많이 와줘서 꽉 채워줬다. 그리고 이동욱이 오랜만에 한 팬미팅이라 열심히 준비했었고 행복해했다. 게스트들도 와줘서 팬미팅이 잘 끝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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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킹콩 by 스타쉽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