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너무 아쉬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3 07: 19

배우 지승현이 큰 사랑을 받았던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사실을 밝히며 지승현은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는데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아쉽다”라며 하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중에 특별게스트라도 출연할 예정이니 너무 아쉬워하지 말라”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던 조윤희와 라디오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 중 기표와 연실 커플 케미를 보여줬던 지승현의 하차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보통사람’에서 신참형사인 동규 역을 맡은 지승현은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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