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국민을 위로했다.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TOP8의 생방송 진출전을 앞두고 1대1 대결 대진표 추첨이 진행됐다.
이날 유난히 알록달록한 박진영의 의상을 본 유희열은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영은 "진짜 프로는 녹화일이 아니라 방영 날짜를 생각한다"라며 "방송될 때 쯤이면 날씨가 많이 따뜻해질 거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올해 겨울이 유난히 길고 답답했던 것 같아서 국민들에게 밝고 화사한 봄이 왔으면 하는 생각에 (입었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