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배우 이동욱 팬미팅 '4 My Dear'(포 마이 디어)가 개최됐다. 해당 팬미팅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생중계 됐다.
이날 이동욱은 팬미팅 MC를 자처하며 "어차피 팬들은 나를 보러 온 것일테니 내가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까지 다 치겠다. 원없이 나를 보고 가길 바란다"고 말해 1500여명의 팬들을 환호케 했다.
팬들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이동욱은 "잘 먹는 여자 좋아하고 지혜로운 분을 좋아한다. 또 나와 대화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 외모는 당연히 예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장난기 넘치는 팬들에게 "이럴거면 왜 오신거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 것은 물론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이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