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위는 트와이스"
트와이스가 다시 한번 '인기가요'를 접수했다.
12일 오후 전파를 탄 SBS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가 '낙낙'으로 3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태연과 방탄소년단을 꺾고 트로피 하나를 더 추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 비투비, B.A.P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여자친구는 '핑거팁'으로 5연속 히트 행진을 예고했고 B.A.P는 방용국의 합류로 오랜만에 6인조 '완전체' 퍼포먼스를꾸몄다. 비투비는 '비글미'와 '댄디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홍진영은 관록의 미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러블리즈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삼촌 팬들을 열광하게 했고 NCT DREAM은 아쉬운 작별 무대로 끝까지 소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달의 소녀 1/3은 '인기가요'를 통해 베일을 벗었고 로미오는 컴백을, SF9은 굿바이 무대를 마련했다. 이들 외에 브레이브걸스, 백퍼센트, 빅톤, 구구단, 데이식스, 비아이지 등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인기가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