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여행’ 박정민, “‘더킹’ 촬영 중 코 부상..배성우는 갈비뼈 금가”

배우 박정민이 ‘더 킹’ 촬영 당시 코에 부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영화정보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더 킹’에 조연으로 출연한 박정민은 “현장에 가면 어렸을 때 봤던 선배님들이 챙겨주시고 장난 걸어주시는 것이 행복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얻어맞는 장면이 나온다. (배)성우 형에게 맞다가 코를 다쳤다. 제가 형한테 다쳤다고 투정부렸다. 그런데 그 다음날 형이 ‘내가 여기가 이상해서 병원에 가봤더니 갈비뼈에 금이 갔다더라’고 말하시더라. 정말 죄송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