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엠마 왓슨 "'라라랜드' 내가 낙하산 투입될 영화 아니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12 09: 02

엠마 왓슨이 영화 '라라랜들'와 어긋난 인연을 언급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녀와 야수'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그런데 승마 연습, 춤 연습, 노래 연습을 3개월간 해야 했다"며 영화 '미녀와 야수'와 '라라랜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라라랜드'는 내가 단순히 낙하산처럼 투입될 영화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나는 그저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했다"며 '라라랜드' 대신 '미녀와 야수'에 끝까지 집중한 당시를 떠올렸다. 

엠마 왓슨은 최근 엠마 스톤에게 '골든글러브',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안긴 '라라랜드'를 거절한 일화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미녀와 야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스플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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