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 맹장염으로 긴급 수술…태국공연 불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2 08: 42

가수 스컬이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컬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맹장염 수술 후 병원에 입원한 사진을 게재하며 태국 스케줄에 불참한 사실을 전했다.
스컬은 "맹장이 터져서 오늘 수술받았습니다. 어떻게든 가보려 했는데 비행기에 탈 수가 없다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뵐게요.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요. 건강이 최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로 인해 스컬과 하하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던 '런닝맨' 태국 공연에는 하하 혼자 올랐다. 공연 후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컬이는 무사히 수술 잘 마쳤어요. 다음 기회에 갈게요"라는 글로 스컬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한편 스컬은 지난 8일 쿤타와 뭉쳐 레게 음원 '아직도 니가'를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콴엔터테인먼트, 스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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