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팬클럽의 커피차에 기쁨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남궁민의 생일을 맞아 팬들은 하루 전인 11일 커피차를 준비해 수원의 촬영장에 도착했다.
남궁민은 사진 속 커피차 앞에서 한껏 ‘김과장’스러운 표정으로 한 손에는 팬들이 준비한 커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이어 남궁민은 "항상 생일마다 신경써주는 팬 분들 항상 고맙다. 응원해주는 팬 분들 덕분에 매일 힘내서 촬영할 수 있는 것 같다. 바쁜 촬영 일정이지만 오늘만큼은 피곤함이 사라진 것 같다"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촬영으로 피곤해하던 남궁민이 오랜만에 정말 기뻐하는 모습을 본 것 같아서 팬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KBS 2TV '김과장'에서 '삥땅' 전문 과장 김성룡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