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마리텔' 기세등등 전소미, 파괴왕도 파괴불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2 09: 05

파괴왕도 파괴하지 못한 전소미의 기세,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
1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가수 전소미, 요리연구가 홍성란, 만화가 김풍 주호민, 방송인 김구라가 방송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소미가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던 '바리스타 도전'을 주제로 생방송을 이끌어갔다. 전소미는 생방송임에도 불구 통통 튀는 진행과 시청자와 원활한 소통을 선보이며 단숨에 1위 자리에 올랐다.

전소미는 4일 클라이밍 방송 당시에도 쉴 새 없이 벽을 타면서도 아빠 매튜와 함께 웃음과 감동, 소통을 동시에 오가며 마마무에 이어 2위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전소미는 연속으로 '마리텔'에 출격해 클라이밍 때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만화가 주호민의 '파괴왕 캐릭터'도 전소미에겐 미치지 못했다. 손대는 조직마다 파괴된다고 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주호민은 전소미를 누르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 홍성란은 2위, 김구라는 4위에 랭크됐다.
한편 전소미는 18일 '마리텔' 후반전에서도 연속 1위에 도전한다. 발랄한 비타민같은 전소미가 쭉쭉 치고 오르는 기세를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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