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하이라이트·갓세븐, 하루 남은 선후배 맞대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12 08: 25

그룹 하이라이트와 갓세븐의 맞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이 각각 어떤 노래를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높아진다.
하이라이트와 갓세븐은 13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하이라이트는 20일 본격 컴백에 앞선 선공개곡 '아름답다'로, 갓세븐은 박진영과 재회한 타이틀곡 'NEVER EVER'를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믿고 듣는 하이라이트 발라드를 한 차례 더 내놓을 예정. 비스트 활동 당시부터 '비가 오는 날엔', '미드나잇', '일하러 가야 돼' 등 '선공개곡 불패신화'를 써온 이들인만큼 좋은 성적 예상된다.

특히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팀명을 바꾸고 처음 내놓는 앨범인만큼 호성적은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줘야 그들의 향후 행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갓세븐은 2년만에 박진영이 신보 작업에 참여하며 힘을 얻었다. 지난해 '플라이', '하드캐리'를 통해 각종 음악 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이들이 박진영과 다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관심사다.
소속사는 이번 타이틀곡 '네버에버'를 일컬어 '갓세븐의 세련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깔끔하고 정제된 노래'라 설명했다. 이들이 다시 한 번 '대세 반열'을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한편 이들은 13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하며 돌아온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어라운드어스,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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