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성악가 김동규도 인정한 복면가수 등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12 07: 21

성악가 김동규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여자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12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는 로켓 성대 ‘물찬 강남제비’에게 도전하는 4인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4인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솔로곡 무대로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그 중 성악가 김동규도 푹 빠진 엄청난 실력의 복면가수가 나타나 화제다. 복면가수의 애절한 솔로곡을 듣고 감격한 김동규가 “최고의 가수다”, “함께 공연을 하고 싶다”며 극찬을 보낸 것이다.

판정단들은 “저 분은 대한민국 3대 디바 중 한 분이다”, “알리, 거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분이다”, “노래를 다스리는 목소리다”, “단점을 찾을 수 없는 목소리다” 등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특히 냉철한 심사평으로 복면가왕의 알파구라를 자처하는 김구라마저 “저 분은 청아한 목소리로 이선희 씨의 계보를 잇는 분이다” 라며 호평을 보내 복면가수의 정체에 더욱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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