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에일리 "린·백지영 넘고 OST여왕? 난 공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2 00: 16

가수 에일리가 'OST 공주'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에일리가 첫 무대를 꾸민 가운데, "지금 열심히 쉬고 음악 작업도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유희열은 "이 노래가 조사해봤더니 최근 3년 동안 린, 백지영 OST 여왕이 있는데 그 역대기록 다 깨고 최장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하더라. 신흥 OST 퀸으로 등극했다"고 말했다.

이에 에일리는 "여왕은 아니고 공주 정도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미안하다 사랑한다', '태양의 후예' 등 역대 최고의 OST를 꼽아 즉석에서 불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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