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조한철, 이제훈에 경고 "네 미래 더 안 좋을수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0 20: 14

'내일 그대와'에서 조한철이 이제훈에게 경고했다. 
10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는 두식(조한철 분)이 유소준(이제훈 분)에게 "네 미래가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식과 유소준은 포장마차에서 거나하게 소주를 마신다. 두식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사고사 맞아"라고 말했고, 유소준은 "그러면 이때까지 행동한 게 말이 안되지"라고 반발한다. 두식은 "너도 알다시피 네 미래가 안 좋다. 네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며 "같은 얘기 반복하지 말자. 벌어진 일 수습하려다 더 안좋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유소준은 "그러면 왜 왔다갔다하는데"라고 시간여행의 이유를 물었고, 두식은 "때 되면 알 것"이라고 말을 줄였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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