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부터 '윙크소년' 박지훈까지 15명의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이 베일을 벗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1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15명의 참가자들의 라인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연습생들은 총 15명. 9일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무대를 통해 '윙크소년'으로 주목받은 마루기획의 박지훈, 엔딩 원샷으로 새로운 '고정픽'으로 주목받고 있는 '힙통령' 장문복까지 다양한 매력의 참가자들이 베일을 벗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참가자들의 소속사는 씨스타,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을 비롯해 비투비의 큐브 등 대형 기획사가 다양하게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 위에화의 최승혁, 정정, 저스틴, 이의웅, 안형섭, 스타쉽 정세운, 이광현, 큐브 라이관린, 유선호, 마루기획 권협, 박지훈, 이광현, C9 배진영, 오앤오 장문복, K타이거즈 변현민 등 15명의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영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랩, 복근 공개 등 다양한 개인기를 준비해 안방의 선택을 받을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다.
15명의 참가자들은 영상 공개와 동시에 프로듀서가 될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자들 중에서는 '윙크소년' 박지훈과 '힙통령' 장문복이 영상 공개와 동시에 1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는 중. 과연 이들이 초반 기세를 몰아서 최종 11인의 멤버에 속할 수 있을지, 혹은 새로운 인기 멤버가 나타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주제곡 '나야 나(PICK M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야 나' 무대는 온라인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시즌2에서도 변함없을 '프로듀스101'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Mnet '프로듀스101' 공식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