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완선 "과거 대선배들 무서워 화장실에서 대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0 16: 32

가수 김완선이 과거 에피소드를 깜짝 고백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KBS '불후의 명곡'의 작곡가 故 김명곤 편에 출연한 김완선은 과거 활동하던 시절의 일화를 전하며 “대선배님들과 함께 15팀 정도가 한 대기실을 썼었다. 어딜 가든 막내라 괜히 무서운 마음에 화장실에서 있었다. 그게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요계의 원조 ‘센 언니’ 김완선의 과거가 너무도 의외였던 것. 또 김완선은 아이돌 크나큰과 함께 한 초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고,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해 객석을 들썩였다. 11일 오후 6시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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