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이동욱, 악역 남는 장사..형으로서 조언한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10 15: 46

배우 온주완이 이동욱이 과거 "악역은 남는 장사"라고 조언한 것과 관련해 동생으로서 고민했을 때 이야기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온주완에 "이동욱이 악역은 남는 장사라고 조언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온주완은 "형이 이런 말을 했던 건 기억은 하는데, 악역이 임팩트가 있지 않나. 각인되기 쉬우니까 그런 말을 한 것 같다"며 "저도 동생으로서 악역을 계속 해도 괜찮을까 고민을 이야기했을 때 이런 대답을 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온주완은 지난 2011년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악역을 맡은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동욱의 응원을 받고 힘을 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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