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보도에 앞장섰던 JTBC. 이에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종편 채널이 특집 토론을 마련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 이후 향방을 논한다.
10일 JTBC는 '탄핵심판 이후 대한민국, 어디로 갈까?'라는 주제로 특집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특집 토론에는 토론의 달인 유시민 작가, 정치계의 직설가 정두언 전 의원, 정부여당의 원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탄핵 심판 이후 대한민국의 향방을 논한다.
이번 대통령 탄핵과 관련 우리가 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에서는 탄핵 찬반으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을 방안은 무엇인지, 이 과정에서 반성할 부분은 없는지, 차기 대선에 미칠 영향과 국정농단 사태가 남긴 각종 개혁 과제는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깊이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뉴스룸'이 끝난 뒤인 10일 오후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서 시작해 대통령 탄핵심판까지, 3개월 혼란의 마침표를 찍은 오늘, 논객들과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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