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들도 환호했다. 박근혜 대통령 상대로 열린 탄핵 심판에서 탄핵이 인용되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밝힌 것.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스타들은 즉시 자신의 SNS에 의견을 게재했다.
먼저 2AM 출신 임슬옹은 "전원일치"라는 말과 함께 탄핵의 기쁨을 대신했다. 또한 이준 역시 탄핵 결과를 SNS에 올렸다.
김재경은 탄핵이 인용됨과 동시에 만세를 하며 환호하는 사진을 올려 간접적으로 탄핵에 대한 심경을 나타낸 것이라고 해석된다.
이밖에 배우 유아인, 김효진, 임주환, 선우선, 윤승아 등을 비롯해 가수 윤하, 신지, 클릭비 출신 노민혁,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촛불의 승리", "역사적인 날",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글이나 결과를 캡처한 사진으로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에 대한 의견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김재경 SNS,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