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한 식당' 김종민 "송혜교 초대하고 싶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0 11: 32

김종민이 '요상한 식당'에 송혜교를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올리브TV '요상한 식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요상한 식당'의 MC를 맡게 된 김종민은 "여배우 분들이 연기를 많이 하시다보면 요리를 잘하시는지 못하시는지 궁금했다"며 "얼마 전에 1박 2일을 통해 송혜교씨랑 통화했는데 한 번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손님으로 송혜교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요상한 식당'은 말 그대로 요상하다. 진지하게 보지 마시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요상한 식당'은 매회 게스트가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로 김용만, 김종민, 서장훈, 블락비 피오가 MC를 맡았다. 오는 13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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