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싸이더스와 두 번째 재계약 "믿음과 신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10 09: 10

백성현이 싸이더스와 두 번째 재계약으로 의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싸이더스HQ는 10일 "백성현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그간 쌓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더욱 다양한 활동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지난 약속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발맞추어 함께 걸어준 백성현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으로 배우와 함께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 백성현씨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성현은 최근 방송 중인 OCN '보이스'에서 심대식 역을 맡고 있다. 심대식은 악의 축 모태구(김재욱 분)의 조력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극의 반전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mar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