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라라랜드' 글로벌수익 4억달러 돌파..韓 흥행 3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10 08: 11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영화 '라라랜드'가 글로벌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했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6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라라랜드'는 최근 월드와이드 수입 4억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작비 3000만 달러의 '라라랜드'가 14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이다.
북미에서 1억 465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해외 수익은 2억 5870만달러를 기록했다.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 흥행은 3위를 차지했다. UK(3700만달러), 중국(3500만달러)에 이어 한국이 2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
'라라랜드'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남녀의 사랑을 아름다운 음악과 화면에 담은 뮤지컬 영화다.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338만여명의 관객(KOBIS(발권)통계)이 관람했다. / nyc@osen.co.kr
[사진] '라라랜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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