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따뜻한 ‘미씽나인’ 팀과 함께라 행복했다” 종영소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3.10 08: 03

MBC 수목드라마‘미씽나인(크리에이터 한정훈, 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의 이선빈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선빈은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미씽나인’을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스태프, 선배님, 동료 배우 분들. 정말 따뜻한 우리 ‘미씽나인’팀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우리 ‘하지아’를 만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부족한 저에게 많은 칭찬과 큰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는 진심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선빈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미씽나인’ 속 각기 다른 장면을 회상케 하는 촬영 현장 사진 9장을 모은 ‘지아나인’을 함께 공개, 종영을 아쉬워 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비행기 추락부터 계속되는 동료들의 죽음까지 혼란스럽고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 한 방을 날리며 시청자들에게 통쾌감을 선사한 사이다 캐릭터 '하지아'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사랑 받은 이선빈은 다수의 패션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선빈이 출연한 MBC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지난 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 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웰메이드예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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