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이 절대반지를 가진 김슬기에 빠졌다.
9일 방송된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서는 난희가 절대반지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난희는 못생긴 외모가 늘 불만이다. 난희는 엄마를 닮아 이렇다고 엄마 탓을 한다.
난희는 패션쇼 도우미 알바로 갔다가 외모 때문에 무대 만드는 인부로 전락하고, 패션쇼 도중 벽이 무너지자 자신의 몸으로 막는다. 그때 세건이 나타나 도와주고, 그때 난희는 세건에게 반한다. 하지만 세건은 자신이 찜한 모델에만 관심이 있다.
다음날 세건은 난희의 미술과에 모델을 쓰고, 난희의 세건 앓이는 계속된다. 보다 못한 엄마는 난희에게 집안 내내 내려오는 절대반지를 알려준다. 반지를 끼워준 남자는 무조건 자신에게 반한다는 것. 엄마가 잘생긴 아빠를 만난 것도 반지 때문이었다.
난희는 세건에게 술 한잔 하자고 하면서 반지를 내밀고, 세건은 난희에게 반지를 끼워준다. 세건은 그 이후로 난희가 자신의 이상형 미주로 보이고, 세건은 난희를 꼬시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결국 난희와 세건은 연인 사이가 되지만, 실제로 미주가 학교에 나타나 난희는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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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지의여왕'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