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바가 남편과 계절부부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에바가 출연했는데 "계절부부다"라고 했다.
에바는 "우리는 봄, 가을에만 부부를 하고 여름, 겨울에는 못 만난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겨울에는 스키샵을 운영해서 집에 없다. 여름에는 수상스키 강사로 활동해서 거의 얼굴을 못본다"고 털어놓았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백년손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