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오리온,'아쉽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7.03.09 21: 12

kt가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오리온에게 고춧가루를 뿌렸다.
부산 kt는 9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17 KCC 프로농구 6라운드서 연장 접전 끝에 고양 오리온을 82-79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kt(16승 33패)는 9위 KCC(16승 32패)를 반 경기 차로 쫓으며 꼴찌 탈출을 꿈꿨다. 2연패를 당한 오리온(30승 17패)은 1위 KGC(32승 15패)와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경기 후 오리온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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