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파울이 너무 많았다".
서울 SK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76-7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6강 진출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SK 문경은 감독은 "지역방어를 통해 나쁘지 않았다. 3점 파울을 2차례 허용하고 속공으로 득점을 내준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불필요한 파울이 너무 많았다"고 밝혔다.
6경기 남은 시즌에 대해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7위를 잡기 위해 팬들을 위해서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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