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예선 앞둔 韓, 3월 FIFA 랭킹서 40위...亞 2위 유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3.09 17: 59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7년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0위에 올랐다.
FIFA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3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과 같은 691점을 기록했지만 1계단 하락한 40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내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란이 지난달보다 1계단 하락한 33위를 차지해 여전히 AFC 회원국 내 1위를 유지했고, 일본(51위)이 3위, 호주(55위)가 4위, 사우디아라비아(57위)가 5위, 우즈베키스탄(63위)이 6위로 뒤를 이었다.

오는 23일과 28일 한국이 2018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상대할 중국과 시리아는 한국보다 뒤처진 순위에 올랐다. 중국은 지난달과 같은 84위, 시리아는 지난달보다 2계단 하락한 95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르헨티나가 전체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브라질, 독일, 칠레, 벨기에, 프랑스, 콜롬비아, 포르투갈, 우루과이, 스페인이 뒤를 이어 10위권을 형성했다./sportsh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