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유퉁, 오늘 33세 연하 아내와 8번째 결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12 06: 20

유퉁이 오늘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유퉁은 12일 오후 3시 30분 경남 양산에 위치한 M컨벤션홀웨딩뷔페에서 여덟 번째 결혼식을 진행한다.
당초 유퉁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 서면 부산시민공원에서 공연 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지자체에 들어온 민원 때문에 장소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 이후 김해상공회의소 대강당으로 장소를 변경했지만 이 역시도 관련 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다.

유퉁의 여덟 번째 결혼식은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를 통해 알려졌다. 이번에 유퉁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으로,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7살 딸이 있다.
유퉁은 이 여성과 2013년 3월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결혼식 전날 관계가 악화됐고 2014년 2월 헤어졌다. 이후 215년 재결합을 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것.
앞서 유통은 OSEN에 "이번이 마지막 결혼이다. 운명의 장난이 우리를 이별하게 만들더라도 더 이상 결혼안하고 혼자 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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