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PD "정원관, 17살차 결혼 비결? 인품이 큰 역할"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9 16: 30

'살림하는 남자들' 이민정PD가 정원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9일 KBS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 '예능PD와의 직썰'에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의 이민정 PD가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이PD는 정원관의 17살차 결혼에 대해 "정원관 씨의 인품이 큰 역할을 했다. 구체적인 히스토리를 아는 건 아니지만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의 외모에 대해서도 "실제로 보면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다. 스타일링도 그렇고 굉장히 젊어보이신다"고 칭찬했다.
이어 재산에 대한 질문에는 "실제로 (돈이) 없으시고 아직도 채무를 갚고 있다고 한다"고 답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예능PD와의 직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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