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강제추행' 이주노, 오늘 4개월만 재판 재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3.10 05: 59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이상우,50)의 재판이 진행된다.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6호 법정에서 형사 14단독 주관으로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주노에 대한 형사 재판이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만에 재판이 재개 된다. 이날 재판에서는 6명 이상의 증인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주노는 2013년 말 지인 A씨에게 1억원 가량의 돈을 빌린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이 사기사건은 검찰에 송치 돼 2015년 11월부터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중이다.

또한 이주노는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신고를 당했고,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10월 이주노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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