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윤현민, 현장에 치맥 야식 선물 '센스 폭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3.09 14: 34

윤현민이 '터널' 현장에 야식선물을 전달했다. 
윤현민은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분주한 OCN '터널'의 스태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야식을 선물했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야식상자를 들고 수줍게 미소지어 보이는 윤현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현민은 '나한테 고마워 하지마. 앞으로 그냥 시청률 대박나'라고 극 중 캐릭터의 성격을 살린 위트 있는 멘트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윤현민은 7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현장 스태프들에게 꿀맛 같은 야식을 선물했다. 허기를 달래줄 치킨과 센스 있게 준비된 맥주까지, 윤현민의 센스 넘치는 선물에 스태프들은 모두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 
소속사는 "윤현민은 특히 이번 작품에 남다른 애착과 몰입도로 임하고 있는 만큼 평소의 살갑고 다정한 면모로 주변 스태프들과 현장을 살뜰히 챙기는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현민은 '터널'에서 과거의 트라우마로 집요하게 사건에 매달리는 냉철하고 스마트한 형사 김선재 역을 맡았다. '보이스’ 후속으로 25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제이에스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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