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CBS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9 13: 38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8일 전남CBS와 상호 협력 협약을 맺고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드래곤즈와 전남CBS는 각 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축구발전과 상호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남드래곤즈는 전남CBS 청취자들이 축구 관련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전남CBS는 홈경기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승재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전남이 상위 리그에 진출하는 등 프로구단의 면모를 다지는데 전남CBS가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당 평균 관중 8000명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혁 전남CBS 본부장은 "취임 후 첫 협약식을 전남드래곤즈와 맺어 기쁘다"며 "저희가 가진 라디오와 TV, 노컷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남드래곤즈를 전국에 알려 관중 동원과 홍보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혁 본부장은 이날 전남드래곤즈의 홈경기 21회를 관람할 수 있는 2017 시즌 카드를 구입하며 축구붐 조성을 위한 상생의 첫발을 내디뎠다./dolyng@osen.co.kr
[사진] 전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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