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서민 교수 “영화 ‘에일리언’ 실제 가능성 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09 11: 47

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가 영화 ‘에일리언’에 대해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실제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민 교수는 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영화 ‘에일리언’에 대해 ‘공상 과학 영화지만 너무 징그럽고 불안하다. 가능성이 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가능성이 있긴 있다. 자연계에서는 흔히 벌어지고 있다. 사람을 물가로 끌고 가는 기생충이 있다. 발을 뜨겁게 해서 물가로 인도한 다음 살을 뚫고 나와 알을 낳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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