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성공적 컴백…소년→남자 변신 통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9 10: 15

그룹 빅톤이 'EYEZ EYEZ'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일 미니 2집 'READY'의 타이틀곡 'EYEZ EYEZ'로 컴백한 빅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으로 컴백 무대를 이어갔다.
빅톤은 일곱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은 블랙 계열의 슈트 의상을 맞춰입고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여자친구와 밀당하는 귀여운 소년의 매력을 어필했다면 이번 미니 2집에서는 성숙한 남성미를 더해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이 이어지고있다.
빅톤은 상큼한 소년의 이미지에서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다방면의 콘셉트를 소화 할 수 있는 그룹임을 각인시켰다.
빅톤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중독성있는 후렴구에 칼군무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본격적인 팬심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빅톤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EYEZ EYEZ' 무대를 이어간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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