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가 윤소이로부터 '백전백승' 소개팅 비법을 전수받았다.
9일 방송되는 패션앤 '팔로우미8'에서는 5월의 신부 윤소이로부터 소개팅 비법을 전수받는 서지혜의 모습이 공개된다.
서지혜는 즐겨 찾는 샵에 들러 직접 고른 봄맞이 데이트룩으로 시청자들에게 페미닌, 모던 시크, 러블리 등 총 세 가지 스타일을 직접 입어보며 추천했다. 또한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리는 절친 윤소이를 만나 소개팅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서지혜는 "어제 기사가 나왔다. 저를 두고 먼저 간다"며 윤소이를 소개했다. 윤소이는 "저는 먼저 간다. 성공했다"고 스스로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윤소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역시 사랑 받는 여자는 다르다. 얼굴이 화사하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윤소이는 성공 소개팅 비법으로 아이컨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취미와 공감대가 비슷해야 이야기 할 것도 많고, 만났을 때 할 게 많은 것 같다"며 "소개팅을 하면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윤소이는 소개팅 비법을 전수한 뒤 "나는 사실 너나 좀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서지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서지혜는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2017년 소개팅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팔로우미8'은 9일 오후 9시 패션앤을 통해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티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