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단 매직 본격 시작"…구구단, 성공적 컴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9 08: 15

그룹 구구단이 컴백 첫 주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구구단은 지난 2월 2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를 발매하고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구단은 3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MBC 뮤직 ‘쇼 챔피언’까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구구단은 컴백 첫 주 각 무대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나 같은 애’를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9명 모두 더욱 예뻐진 외모에 핑크와 블랙, 화이트와 네이비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뮤직비디오 세트장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에 올라 여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세련된 외모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호흡, 탄탄한 가창력, 당찬 자신감까지 골고루 드러내며 성숙해진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구구단은 타이틀 곡 ‘나 같은 애’ 노래를 통해 중독성 강한 매력을 안겼다.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에게 반한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곡으로 신나는 비트와 반복되는 ‘나 나 나 같은 애’ 후렴구 가사는 한 번 들으면 뇌리에 박힐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구구단의 세련되고 절제된 퍼포먼스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구구단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컴백 일주일 만에 2위에 등극하며 대세 신인의 면모를 보였다. 강한 중독성을 가진 타이틀 곡 ‘나 같은 애’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 ‘뀨단 매직’이 갈수록 강력해질 예정이다.
한편, 컴백 첫 주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구구단은 ‘나 같은 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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