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의 주연배우 강예원, 한채아가 4개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측은 9일 "강예원, 한채아가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깊고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규직 사수를 위해 보이스피싱 회사에 위장 취업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영실' 역으로 열연한 강예원은 지난 2일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비정규직 특수요원' 라디오 습격의 포문을 열었다.
통통 튀는 매력과 입담을 뽐낸 그녀의 매력에 수많은 청취자들이 실시간 댓글을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등 '비정규직 특수요원' 홍보여신의 위엄을 톡톡히 발휘했다.
이들의 홍보여신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8일에는 강예원과 함께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2'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이 진행하는 SBS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15일에는 배우 대 선배 박중훈이 진행하는 KBS '박중훈의 라디오 스타'에, 마지막으로 개봉주말 입소문을 이어가기 위해 18일에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또다시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친숙한 옆집 언니 매력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예원, 한채아의 최강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3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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