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해빙’ 100만·‘재심’ 230만..韓영화 자존심 지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9 07: 44

영화 ‘해빙’과 ‘재심’이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해빙’은 누적관객수 100만 관객을, ‘재심’은 누적관객수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빙’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2만 2,935명을 동원하는데 성공했으며 ‘재심’은 8일 하루 1만 1,772명을 동원했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로건’과 ‘콩:스컬 아일랜드’ 등 덩치 큰 할리우드 영화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
이 속에서 ‘해빙’과 ‘재심’은 각각 100만, 23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