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12년전 앨범으로 日 레코초쿠 위클리 1위 '기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9 07: 37

가수 보아의 12년 전 앨범 'BEST OF SOUL'이 일본 음악차트 1위를 기록했다.
8일 일본 음악차트 레코초쿠에 따르면 보아가 12년 전 발매한 앨범 '베스트 오브 소울'은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최근 레코초쿠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반들을 선정해 파격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일본인이 사랑하는 캐롤 '메리크리'가 담긴 보아의 앨범이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보아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임을 스스로 증명해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2005년 2월 발표된 보아의 베스트 앨범 '베스트 오브 소울'은 발표 당시 4주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일본 열도의 큰 사랑을 받은 앨범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