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광희, 입대 전 나눈 따뜻한 한끼의 정[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09 00: 07

'한끼줍쇼' 광희와 추성훈이 상도동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추성훈과 광희가 출연해 상도동의 저녁 풍경을 담아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상도동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이날 이경규는 추성훈의 등장에 강호동에게 팔씨름 내기를 하는 등 시작부터 긴장감을 높였다. 강호동과 추성훈, 광희와 이경규가 팀을 이뤄서 한끼 집을 찾아나섰다. 일요일 저녁 상도동의 풍경을 담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이미 저녁 시간이 지나 적당한 집을 찾기 더욱 힘들었다. 대부분 이미 저녁 식사를 마친 상황이었고, 멤버들은 연이어 실패했다. 비까지 내리면서 이들을 더욱 힘들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호동, 추성훈 팀이 극적으로 성공했다. 저녁 식사 전인 한 가족을 찾아 따뜻한 한끼를 대접받았다. 예쁜 아기 지훈이와의 만남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기꺼이 강호동과 추성훈을 맞아주면서 맛있는 한상을 차려줬다. 강호동과 추성훈은 지훈이 가족의 따뜻한 나눔에 감격했다. 
광희와 이경규 팀은 연이은 실패에 힘들어했다. 식사 시간이 지났기 때문. 두 사람은 가까스로 오후 8시가 되기 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광희와 이경규로 반갑게 맞아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고, 광희는 "이제 간다"며 군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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