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이' 황승언이 등신대 이벤트를 받았다.
8일 방송된 tvN '10살차이'에서 황승언은 10살 연하남 정후와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정후는 몰래 온 손님이 있다며 자리를 비웠다.
그가 준비한 건 영화 '족구왕'에 나왔던 황승언의 입간판. 정후는 "내가 의대생인데 누나의 주치의가 되고 싶다"고 고백하며 털모자, 지압 슬리퍼, 핫팩 등을 선물했다.
황승언은 "선물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쓴 것 같아 고마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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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살차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