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가로막힌 서재덕

현대캐피탈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25-21 25-15)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올시즌 한국전력과의 6번째 맞대결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또한 23승 12패 승점 68점으로 2위를 확정지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21승14패 승점 55점에 머물면서 4위 삼성화재(승점 55점)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2세트 현대캐피탈 신영석과 문성민이 한국전력 서재덕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