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여성골프채 인프레스 C’s 시리즈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08 19: 10

야마하골프가 여성용 골프클럽 17년형 인프레스 C’s 시리즈(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퍼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프레스 C’s 여성용 시리즈는 일본 야마하 골프 본사에서 한국 여성만을 위해 개발한 모델이다. 지난 2007년 첫 출시한 C’s는 17년형 인프레스 C's를 통해 3g 더 가벼워진 무게와 1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17년형 인프레스 C’s의 페이스는 슈퍼 컴퓨터가 3만 개의 경우의 수를 분석해 찾아내 반발 에어리어가 3% 더 넓어졌다. 중심 높이와 심도는 더 낮아져 볼을 높게 띄워 멀리 보낼 수 있다. 또 야마하 골프 만의 독자적인 진동분석 기술을 사용해 임팩트 시 여성이 선호하는 맑고 높은 타구음이 난다.

디자인은 기존의 플라워 디자인에서 벗어나 보석 디자인이다. 헤드의 보석 느낌 장식은 균형감 있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웨이트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 역할도 한다. 색상은 레드와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인다. /letmeout@osen.co.kr
[사진] 오리엔트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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