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X임헌일, 오늘 ‘눈도장 라이브’ 첫 만남...기대감 UP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3.09 09: 08

공연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환과 뮤지션 임헌일이 만난다.
'히든트랙넘버V' 3월의 주인공은 이승환과 임헌일으로 1월 윤종신과 잔나비 밴드, 2월 윤종신과 오왠에 이어 세 번째 주자가 되어 이승환은 '키맨(Key Man)'으로 임헌일은 '라커(Locker)'로 활약한다.  
9일 오후 9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M콘서트홀에서는 ‘이승환X임헌일 눈도장 라이브’가 열린다.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는 이번 라이브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3월의 ‘키맨’으로 선정된 이승환은 직접 지목한 ‘라커’ 임헌일 밴드를 3월 한 달 동안 집중 마크하며 대중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평소 인디 밴드들을 위한 공연 프로젝트를 여는 등 후배 사랑으로 유명한 이승환이 임헌일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밴드 메이트의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진 임헌일은 밴드 아이앰낫과 브레멘 등에서 활약하며 마니아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되는 ‘눈도장 라이브’에서는 이승환과 임헌일의 유쾌한 토크와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이 어떤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승환과 임헌일의 특급만남이 첫 공개되는 ‘이승환X임헌일 눈도장 라이브’는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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