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딸' 허가윤 "첫 영화 잘돼서 저도 잘됐으면" 솔직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08 11: 41

배우로 돌아온 허가윤이 영화 '아빠는 딸'로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허가윤은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4월 13일 개봉)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배우로 취재진 앞에 선 소감을 "색다르다"고 밝혔다.
이날 허가윤은 "우선 기분이 색다르다. 이렇게 기자님들을 뵈는 것도 달라지지 않았나. 영화가 잘 돼서 저도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가윤은 극중 학교에서도 공부를 꽤 잘 하는 역할. 그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진한 화장을 많이 했는데 영화 속에서는 안경도 쓰고 내추럴한 화장을 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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