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딸' 정소민 "윤제문 걸그룹 댄스, 아저씨 중 甲"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08 11: 27

배우 정소민이 윤제문의 걸그룹 댄스 실력에 대해 칭찬했다.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4월 13일 개봉) 제작보고회에서는 윤제문이 17살 여고생이 되면서 틴트를 바르고 걸그룹 댄스로 도전했다고 밝혔다.
윤제문은 극중 딸과 영혼이 바뀌면서 걸그룹 씨스타의 '나혼자'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댄스 실력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는데, 정소민이 나섰다.

이에 정소민은 "저는 상인 것 같다. 아저씨 중 갑이다. 걸그룹 춤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아저씨다. 정말 걸그룸처럼 손선까지 살려가면서 추시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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